[박세훈] 12개월 장학도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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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타 온라인 책읽기를 실패한 후 더욱더 영어에 관심이 없던 세훈이에게 좀 더 즐겁게 다가갈 수 있는게 없을까 

고민하던 중 온라인 사이트에서 우연히 알게된 하라고, 그땐 청취에듀였습니다.

고심 끝에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시작하게 된 하라고 영어였습니다.

그런데 생각외로 세훈이가 너무 흥미롭게 시작해줘서 고마울따름이였죠. 

pre그룹으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얼마지나지 않아 G1,G2까지 꾸준히 실력을 쌓아갔고 

많은 책을 읽으면서 본인이 좋아하는 스토리의 책도 생기더라구요.

좋아하는 책들은 외우기까지 하면서 외울 수 있다며 자랑도 했습니다. 

하라고 덕분에 영어를 싫어하는 마음도 영어를 읽는다는 것에 대한 불안함도 이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 힘이 되어 주신 분이 바로 선생님이였습니다. 

힘들어할 때면 잘 다독여 다시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끌어주신 선생님께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세훈이에게 영어의 힘을 쌓아준 하라고.

1년 전 최고의 선택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